저는 5학년인데, 4학년 때 이티폰 영어 4개월-매일 매일 10분씩-을 했었어요.

엄마가 학교 끝나고 바로 전화를 받게 해놔서 친구랑 놀지도 못하고 청소할 때는 막 뛰어와야 

했어요. 영어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영어도 친숙해지기는 했는데, 맨날 맨날 하니까 힘들어서 다

음엔 조금 쉬었다가 한다고 했더니 엄마가 그냥 끊어 버렸어요.

처음에는 시간도 많고 놀고 하니까 좋았는데, 친구들은 영어 잘 하는 것 같은데, 나만 못하는 것

같아 다시 엄마한테 전화영어 신청해 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언니가 영자 신문 전화 영어하는데, 너무 재밌다고 했어요. 근데, 레벨 테스트 했는데 영

자 신문 말고 영어 회화하라고 했어요. 하지만 언니가 영자신문 내용도 재밌고 강추라고 했어

요. 어떻게 할까 망설였는데, 엄마가 상담 선생님과 상담을 하니까, 상담 선생님이 예습을 많이

하면 영자신문 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했어요. 그래서 영자 신문하는데 재밌는 얘기 많이 나와

요. 근데 단어가 어려운 것 많았어요. 엄마가 처음에는 많이 알려주고 도와줬는데, 자꾸자꾸 신

문 읽으니까 아는 단어가 많이 생겼어요.

처음에는 원어민 선생님이 점수도 잘 안주셨었는데, 어제 말하기하고 듣기 레벨 하나씩 더 주셨

어요. 너무 기뻤는데, 엄마가 더 열심히 하라고 했어요.

영어 잘 못 해도 예습 많이 하면 영자 신문이 더 재밌어요.

Jasmin 선생님은 제가 영어 잘 못해도 천천히 말씀해 주시고 다시 말씀해 주시고 친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