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이티폰을 한지 3년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그동안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몇달 쉬고 몇달 하고 이런식으로 했는데요

이제는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ㅎㅎ
전화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든 이유가 학교에서는 이런 걸 안해주기 때문이죠
학교에서는 듣기, 독해, 문법 다 해줘도 말하기는 거의 안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전화영어를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이티폰을 하면서 가장 많이 좋아진게 자신감인것 같아요
아직도 제 목소리 들어보면 작지만 그건 자신감이 없는게 아니라
원래 제 목소리가 작은 편이라 그런거지만요

처음에는 언제나 떨리지만 이티폰 선생님들이 모두 다
너무나 잘해주시고 틀려도 격려해주시고 제대로 정정해주면서 가르쳐주셔서
저도 그냥 문법 이런거 안 따지고 그냥 자신감 있게 아는거 막 말하려고 노력해요
그러다 보면 어느샌가 말 수가 늘어나더라고요 ㅎㅎ

선생님들도 대단한게 거의 극히 드물게 몇번 빼고
대부분은 항상 밝게 수업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낯가림 심한 저에게는 안성맞춤이에요~
그렇지만 전화영어 하면서 항상 죄송한게
목소리 크게 내야지 하고 결심하고 전화받으면

처음에는 좀 크다가 갈수록 저도 모르게 작아져서
선생님들이 힘 빠지실까봐 죄송하더라고요 ㅠㅠ
그렇지만 이것도 노력해야겠죠 ㅎㅎ

그럼 오늘도 하나라도 더 가르치시려는 모든 이티폰 선생님들과
하나라도 더 배우려는 모든 이티폰 수강생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