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년 째 중국상해에서 생활하고 있는 중학생 1학년 진현수
입니다. 3년 6개월을 국제학교를 다니다 지금은 한국학교로 전
학온 뒤 영어에 대한 걱정이 앞섰습니다. 말하기와 듣기 등 영
어실력이 퇴보 될까 싶어  비싼 영어학원을 다니기로 했었습니
다. 하지만 비싼 영어 학원과 실력있는 원어민 선생님들이 계시
는 반면에 영어에 대한 흥미도 없었고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된
것 같지는 않았습니다.


 지난 달 부터, 엄마의 권유로 ET폰과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에서억지로 외우는 단어와달리, 이렇게 게임의 형식으로
단어를 외우니 머릿속에 쏙쏙 단어들이 들어왔습니다. 영어 발
음도 속청의 speaking이라는 프로그램을 쓰면서 많이 교정이
되었습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전화로 통화하는 십분 동안의
대화에서는 선생님이 틀린 발음과 틀린 문법사용을 교정해 주
십니다. 게다가 전화가 끝나자마자 그날 자신이 했던 대화의 수
준을 피드백으로 바로 등급을 매겨 주십니다. 꼭 게임에서 레벨
업을 할때처럼 자신의 영어레벨이 오르면 자신은 그 기쁨에 더
열심히 공부 할 수 있습니다.

 지금 하고 있는 ET폰을 통해서 자기주도적 학습에 좀 더 가까워 진 것 같습니다. 몇주 전만 해도 엄마의 잔소리에 시달려 공부하던 제가 지금은 저 스스로 영자신문의 내용을 보며, 선생님과의 대화를 준비하고 있으니까요.

 영작을 고쳐주시는 선생님도 저희가 틀린점을 하나하나 정확하게 짚어서 교정해주십니다. 그리고 꼭 마지막엔 이상한 마크를 달아주시곤 하죠. 가끔 다른 사람들이 한 영작을 한번 보고나면 자극을 받아 더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또, 몇몇 사람들의 영작을 보고 실실 웃기도 한답니다.

 ET폰을 만난 건 큰 행운인 것 같습니다. 영어에 재미를 붙여주었고, 영자 신문을 통해서 상식을 넓히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정작 엄마는 가계부담을 줄여 더 행복해 하시는 것 같습니다.모두들 ET폰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영어 LEVEL UP! UP! UP! 하는 재미를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