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기다리며...
무슨일이라도 생겨 연기하거나 하면 아쉬워하는 아이를 보며 정말 이티폰을 하길 잘 했구나 합니다.
주변에서는 무슨 회화냐 단어만 잘 외우면 된다하지만 그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이티폰을 해보지 못한사람만이 하는 이야기지 이티폰을 한번만이라도 해 본 사람이라면
쉽게 그런 이야기는 못할 것 입니다.
항상 할로윈이나 주말에 지낸 이야기를 물어봐주는 상냥한 선생님 덕분에 매우 즐거워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피곤해 보이거나 우울해 보일 때 기뻐 보일 때도 감정을 놓치지 않고 읽어 내주는 선생님을 보며 감사하다고 느낍니다..
엄마가 놓치는 세세한 감정까지 읽어주시는 것 같아 말이지요.
비록 화상이고 먼거리에 계시지만 오랜시간 아이와 함께 하므로써 공감대?? 가까이 있는 사람보다 더 가까운 듯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온라인으로 만나게 된 선생님이시지만 늘 따뜻하고 밝고 즐겁게 대해주시고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너무 서두르지도 않게 적당히 속도를맞춰 주시는 선생님께 깊은 감사인사 드립니다.
한해가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서 내년에도 이티폰과 그리고 선생님과 함께 새로운 16년 함께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전체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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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티폰 매니저 2015-12-09 09:52:06
김민선 회원님~^^ Irene강사님과 수업하고 계시네요~항상 밝고 친절하신 강사님이니 아마 아이들과도 잘 교감이 된것 같습니다.^^ 말씀처럼 내년도 저희 이티폰과 함께 하시길 바라며 감사의 마음으로 포인트 5,000점 적립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