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전화영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제가 워낙 영어 공부를 하는 것을 어렵고 답답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영어자체에 흥미를 잃어버려 우선은 쉽게 영어를 접해보고자 생각 했을 때 였습니다.
전화영어가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아예 안되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큰 성과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영어 레벨테스트를 받아보니 역시 말하는 것과 표현하는 것은 글로 써서 하는 영어와는 많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수업을 받는 1주일은 레벨이 많이 낮게 나왔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자꾸 하고, 수업하기 전에 교제를 읽고 영어 선생님과 친분이 조금씩 쌓이면서
조금씩 영어를 말하기 수월해지고, 좀더 영어로 표현하려고 노력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한달밖에 되지않아 매우 많이 영어실력이 향상된 것은 아니지만
확실히 처음하는 날 보다는 더 좋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영어에 대해 흥미를 갖게 되었고 영어로 표현하려고 사전도 찾아보고 발음도 연습하니 저절로 외워지고 응용을 하게 되더라구요..:)
꾸준히 할 분들 중에 시간이나 비용적인 측면에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이티폰 추천합니다. 시간도 자신에게 맞출 수 있고 피드백이나 영작교정이 빨리 되어 영어 실력에 대한 변화를 바로바로 알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한테는 잘 맞는것 같아 앞으로 좀더 이티폰에서 영어회화를 계속 해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