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어디서 부터말해야할지

저는 4개월정도 공부했었는데요
제가 중간에 시간변경을하느라 1번, 중간에 바뀐선생님이 개인사정으로 1번바뀌셔서;;
총 3분이랑 공부하게되었어요

솔직히 맨마지막 분이랑은 뭐그리 얘기한시간이 없어서 잘모르겠지만..

1번째2번째분 선생님 ㅠㅠ
너무 그립네요 ..

저랑 나이대가 비슷해서 그런지
친구처럼  머리스타일,, 일하는곳 ,,남자이야기 할때가 너무너무 즐거웠어요 
물론 한국말로하면 전 수다쟁이지만

선생님이랑 이야기해야할땐 얼마나 작아지던지..

그래도 처음엔 외국인에 대한 부담감이 정말 2만%
영어울렁증9만%

진짜 처음에 한 몇주간 전화올시간만되면 손에서 땀나고 죽는줄알았는데

나중엔 정말 재미있어서

친구들한테도 자랑하고 다녔어요

"나 인터넷으로 전화영어하는데말이야 선생님이랑 친해져서 이메일도 하고 사진도 주고받기로 했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저영어 단어몇개밖에 모르지만

좀 뻔뻔해서 단어로 엄청 열심히하는 편이에요 ;;;;;;;;;;;;;;;;;;;;


그리고 선생님이랑 이야기만하는거 아니고

교제 하루에 한단원씩 다 읽고 발음 교정해주세요 ^^ 히히


마지막으로

4개월만햇는데도 솔직히 제 실력이 워낙못해서일지는 모르겟지만 판타스틱한 효과를 봤다기보다는

부끄럽고 부담스러웟던 마음이 자연스러워지고 영어잘못해도 뻔뻔스럽게 대화를 계속

할수잇는 단어 센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피하고만 싶엇던 외국인들 보면 막 가서 말하고 싶다는 그런 욕구가든다거나 ㅋㅋㅋ

저 이번에 싱가폴여행가서 영국인이랑 인도친구 만들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이티폰에서 배우지 않앗으면 전 상상도 못할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옛날처럼 피하고 말았을꺼에요

~~~

http://www.cyworld.com/01056606500

영국인남자친구랑 찍은사진있음^^ 이히히



으하하하하 암튼 배운지 꽤되서 다까먹었네요 ㅠㅠ 그래도 아무튼
너무 그리워서 다시시작할려구요~~~~~~~~~~~~~~~~~`


이티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