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가 지나고 바로 오늘부터 다시 전화 영어 수업을시작했네요~

연휴 다음 날이라서 연기를 할까 살짝 고민했지만

빨리 복귀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에 수업을 했어요.

예습하는 과정이 다른때 보다 조금 힘들긴 했지만요 ^^

오늘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 공부를 했어요.

다소 딱딱한 내용이므로 나오는 어휘도 좀 생소하고 해서

단어를 좀 찾아봤네요. 오늘 수업의 article 을 읽어보면서

대기업의 사회 환원과 사회의 공동 이익 고려라는 내용을 화두로 삼고

여러가지 예시들을 찾아보았어요. 주제 토론은 단순히 교재 내용뿐만 아니라

기사를 찾아보고 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외국인 강사와 생각을 교류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나의 주관이 뚜렷해야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분명해 지고

설득력 있는 영어를 할 수 있으니까요.

questions 에 있는 6~7 개의 문제들의 해답을 직접 영작하려면

내 생각이 충분히 정리 되어야 해요.

이런 과정에서 영어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는 것 같아요.

누군가에게 영어로 내 생각을 전달할 일이 국내에서는 거의 없잖아요

외국에 나가서도 기본적인 의식주 해결하는 영어가 대부분이구요.

그런 점에서 주제토론 free talking 수업에 만족하고 있어요.

오늘 수업후 강사님의 피드백이네요

앞으로도 열공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