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을 만난지 어느덧 6개월이나 되어가네요 정신없이 살다가도 회화하는 시간이 다가오면 아직도 조금은 긴장합니다 ㅎㅎ

그치만 이제는 당연히 하는 일과가 되었어요

전화가 오면 반갑게 받고 , 친구 얘기, 직장 얘기, 내 고민까지 얘기하며 자주 전화하고 지내는 친구처럼 아주 가까워졌죠 그만큼 영어가 친숙해 지고 일상이 되었다는게 참 신기하고 좋아요

  이 정도로 영어가 친숙해 질 수 있는건 바로 이티폰이라 가능했던 것 같아요

시간변경이 제일 큰 비결!! ㅋㅋ

일도 하고, 애기도 있는 엄마로서 명절도 끼어 있는 9월달 같은 때는 시간, 요일 변경이 없었다면 아마 수강을 포기해 버렸을겁니다

그치만 요일 변경으로 제가 편한 시간에 선생님을 만나고,

시간 변경으로 공원을 걸으며 운동 할 때도, 퇴근 할 때도 걸어오면서 회화를 할 수 있다니!!

이 얼마나 큰 장점입니까 정 시간이 없을땐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하기도 합니다

(단, 주변인들이 아무말도 안하고 다 내 얘기를 듣고 있는 듯 한 침묵이 있음.....;;)

  어떤걸 끈질기게 못하는 저로서는 6개월동안 꾸준히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첫 번째 기적이며

똑같이 주3회 등록한 운동은 자꾸 빠지지만 회화는 4달동안 5번 밖에 안빠진게 또 하나의 기적 !! ㅋㅋ

3+1 또 등록했으니 이제 내년이 되면 영어가 더 많이 늘어있음을 기대하며...

내년이 되면 저도 솰라솰라 영어가 아주 자연스레 튀어나오겠죠...?

여러분도 이티폰으로 해보세요

저같은 의지박약도 꾸준히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