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영어를 시작한지 한달 된 초6학생입니다.

저는 엄마의 권유로 전화 영어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학원에서 초1때부터 영어 공부를 했지만 영어로 말하라고 하면

자신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레벨 테스트를 받고 원어민 선생님과 전화 영어를 했는데요

처음에는 떨리고 무슨 말을 하는지 잘 못알아듣는 것도 있고 했어요

수업 시간이 다가오면 좀 부답스럽기도 했구요

하지만 외국인과 말을 한다는게 신기하고 재밌기도 했어요.

수업을 하기 전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오늘 공부할 교재를 미리 읽어보고 전화를 받았어요

교재 내용은 어렵지 않았구요. 사실 좀 쉬운데 말하는게 익숙하지 않으니까

교재가 쉬운게 낫다고 생각해요.

한달 밖에 안됐지만 영어로 말하는 것도 조금 자신이 생기는것 같고

한국말로 하는 것도 더 잘하게 된것 같은 느낌이에요.

앞으로도 전화영어 재수강 신청해서 계속 공부하려구요.

그리고 바쁠때는 수업을 다른 시간으로 옮길수도 있다는데

아직 저는 안해봤어요. 밤10시가 넘어서 받으니까 학원 숙제까지 다 마치고

여유있게 전화를 받을 수 있어서요.

이티폰으로 열심히 영어 공부해서 앞으로 더 영어를 잘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