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개강을 하지 않아 하루하루가 게을러질 수 있는데 이티폰 전화수업 덕분에 비록 10분이지만 생활습관도 규칙적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덧 이티폰을 수강한 지 1년이 넘었습니다. 1년 전과는 다르게 영어로 말을 할 때 무조건 번역기를 돌려서 말을 해야지라는 생각보다는 먼저 스스로 영어로 자유롭게 말해보려고 노력하는 것 같습니다. 단어를 많이 알고 있는 것과 영어로 말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다른 점입니다. 저도 이 때문에 많이 힘들었지만 요새는 영어로 질문을 받을 때 문법이 살짝 틀리더라도 자신 있게 대답합니다. 물론 문법이 틀린다는 것은 아쉬운 점이지만 그래도 자신 있게 대답을 하고 그 과정에서 문법을 새로 반복해서 자연스럽게 습득을 하면 되니까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영어로 essay를 써야 될 때는 예전에 비해 번역기를 돌리지 않고도 바로 바로 글쓰기가 되는 것 같아 영어 실력이 이전보다 향상되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말하기도 바로 바로 되면 좋겠지만 제가 조금 더 노력해야겠죠? 그래도 1년 전과 비교했을 때는 대답 속도도 빨라지고 많이 늘은 것 같습니다. 하루 10분이지만 투자할 가치가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수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