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1월이 되었네요...^^ 제가 4월에 이티폰을 처음 수강했으니 벌써 얼핏 7~8개월이란 시간이 흐른것 같아요.

그동안 수많은 선생님들을 거쳐가면서 아마 저만큼 많은 선생님을 거쳐간 회원님들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ㅠㅠ

매니저님께 이자리를 통해 죄송하단 말씀 드려요~

결과적으론 .. 화상영어는 아이들만 한다는 편견을 깨준것 같아요. 처음부터 쭉 화상영어로 진행했다면 아마 선생님의 교체 횟수도 더 줄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많은 선생님을 거쳐 지금은 에이프릴 선생님과 어느덧 2개월째 수업중입니다. 여태껏 진행한것 중에 한분과 가장 제일 오래된 기간인것 같아요.

수업은 엄청 만족하고 있어요~ 실력도 제가 처음 영어를 시작했을때보다 아주 조금은 늘었나 싶구요..

(아직도 부족한 부분은 단어러고 여겨집니다만...)

그래도 수업시간에 긴장하거나 하는 부분은 없어요, 예습도 잘 못하지만 그래도 어떤 부분을 배우게 될지 찾아보곤 해요.

아무래도 지금은 교재도 그렇고 스트레스를 덜 받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선생님은 항상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고 늘 시간보다 조금이라도 더 해주시려는 열정을 보이십니다. 그래서 제가 더 잘하고 싶어지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어떤때는 긴가민가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순간순간 생각치도 못했던 단어가 나오기도 하고.. 단어가 막히면 채팅창에 쓰면 되니까 좋은것 같아요~

그리고 에이프릴 선생님과 부득이하게 못했을때 하루변경 선생님들도 다 실력이 좋으셔서 만족했습니다. 특히 오늘 오후에 함께 한 주디 선생님..

왜 인기 선생님인지 알것 같습니다. 후에 기회가 된다면 주디 선생님께도 수업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당분간은 에이프릴 선생님과 수업을 함께 할것 같아요~ 저는 아주 만족합니다. 피드백도 자세하게 써주시구요.

늘 건강하시라고 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