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달 강의수강 후기
초등학교 3학년 올라가는 여자아이 수강 후기 입니다.
3학년때 부터 정규 교과목에 영어가 포함되서 걱정되는 마음에 12월 23일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네요 벌써......
파닉스만 겨우 읽을 줄 아는 아이라 기대반 걱정반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입도 못 열고 어찌나 당황하던지 손발에 땀이 났다 하더군요 ㅋㅋ
내성적인 성격이라 더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집에서 따로 영어를 사용하는 아이가 아니라
뭘 말해야 하는지도 몰랐던거 같습니다.
매일 선생님께서 오늘의 기분과 뭘했는지 반복적으로 물어보시고
올바른 표현과 자세한 설명으로,
이제는 미리 대답을 만들고 선생님과 조금의 대화를 하더군요....ㅎㅎㅎ
별 기대 없이 편한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한마디 한마디 하는 아이를 보니 너무도 대견하고 흐뭇하네요
아이도 점점 더 자신감을 갖게되는 것 같구요^^
(교재가 있어서 프린트해서 미리 확인해 볼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피드백 시스템도 맘에 들고요.)
즐기듯 언어를 접하는게, 아이한테 너무 좋은 학습인 듯 하여 만족합니다.
비록 한 달이지만 꾸준히 수강해서 영어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는 아이가 되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전체 댓글 1
-
이티폰 매니저 2021-01-19 09:13:48
회원님~^^ 이제 벌써 한달이 지나버렸네요~ 처음에는 긴장하는게 사실 어떻게 보면 매우 당연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재미있게 수업하고 말을 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들으니 저도 뿌듯한 마음입니다^^ 시간이 지나고 조금더 발전하는 모습 보면 더 뿌듯할것 같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마음을 가득담아 포인트 적립해드렸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