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봄이 왔던 3월에 시작했던 이티폰이 이제 덥고 습한 7월까지 총 5개월 동안 하고 있네요.

호기롭게 3월에 20분 5일 내내 보아뉴스로 했었는데.. 정말 힘들게 따라 갔었네요ㅎㅎ.. 그래서 결국 저 혼자 타협봐서 일주일에 2번씩 20분으로 바꿨습니다.

회화를 혼자 공부하기엔 너무 의지박약인 저에게 이렇게라도 영어를 쓸 기회를 만드니 어떻게든 영어 공부를 하게 됩니다.(습관을 만들어주는 데 큰 이바지를 합니다)

특히 영어는 쓰지 않으면 바로 감을 잃는 언어다보니 입이랑 뇌가 굳어서 이전에 잘만 듣고 말하던 게 바로 이해가 안 되고 입 밖으로 안 나올 때 그 기분 참.... 급 자아성찰 시간을 갖곤 합니다...ㅋㅋㅎ (이 사람아.. 열심히.. 하자 흑흑)

여전히 많은 실수를 하고 자연스럽지 못한 영어를 구사하긴 하지만 ICE선생님께서 빠르고 정확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너무 좋아요.

특히 저처럼 예상치 못한 스케줄이 많은 경우에 아무런 제한없이 수업 30분 전에 시간을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사실상 처음 전화영어를 하는 것이다보니.. 고작 20분이라고 생각했으나, 그 고작 20분을 알차고 유창하게 영어로 말하기 위해 1-2시간 공부하게 만드니

정말 가성비 면에서 서비스 면에서 모든 것에 만족합니다. (1:1문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처리해주는 것 역시 최고)

모두들 영어 공부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