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딸은 초등 5학년이에요. 3학년때부터 학원을 꾸준히 다녔는데  영어하는거보면 듣기는 얼추 알아듣는거 같은데 말하기가 영 안데더라구요.그래서 화상영어를  하면 말하는데 도움된다해서 알아보다가 친구엄마 추천으로이티폰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주3회 20분으로 일단 시작은 했고 잘따라가면 차츰 더 늘려볼 생각이에요. 우선 이제막 한달정도 지났는데  아이의 반응은 무척 재밌다고 하네요. 들어보면 별로 말도 못하고 하는데 선생님과의 관계가 형성이 잘되어서인지 그시간이 무척 재밌데요. 말을 못해도 선생님이 알려주시고 이끌어 주시니 점점. 말도 많이하게 되더라구요.

최근엔 자발적으로 선생님께 체육시간일을 얘기하는데 다 틀리고 엉망이지만 선생님께서 기분좋게 들어주시고  문장도 고쳐주시면서 그것에 대해 자랑을 하더군요.  그 뒤로 자신감을 얻었는지 한마디라도 더하려는 모습에 무척 기특했네요. 항상 재밌고 친절하게 이끌어주셔서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발음교정을하고 같이 해볼때는 끝나고 저에게 배운 발음을 알려주기도 하네요. 아직 갈길이 멀지만 이티폰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말하게 될거같아 꾸준히 시켜볼 생각입니다.

수업끝나고 바로바로 오는 피드백은 수업내용이 궁금했던 엄마에게는 너무좋구요. 수업내용을 다운로드해서 들어볼수있어 더 좋았답니다.

아이와 선생님 모두 노력하기 때문에 반드시 늘거라생각합니다.또 한달뒤도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