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3학년부터 동네 영어학원을 다니기 시작한지 1년 됐으나 뭔가 아웃풋이 없고 특히 리스닝,스피킹이 전혀 안되는것 같아 고민끝에 화상영어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회사들중에 선생님들에 대한 자부심, 커리큘럼, 후기 등을 비교하여 이티폰을 선택하였는데 오직 이티폰만 화상테스트받고 선택한거라 타 유명회사에 대한 미련이 있었지만 한달이 되가는 지금 잘 선택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옆에서 수업 지켜보는걸 싫어하여 수업 후 다운받아 들어보았는데 생각보다 수업을 잘 따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기대를 안해서인지 질문을 알아듣기나할지 걱정이었는데 수준에 맞게 천천히 발음해주시고 친절하게 기다려주셔서 인지 아이가 수업을 재미있어 합니다. 가끔 그림으로 선생님께 장난도 치던데 웃으며 친구처럼 받아주시더라구요.짖궂은 장난은 제가 아이에게 제지할 수 있는부분이라 그만큼 거부감없이 선생님을 편하게 생각하고있는 것 같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행동과는 달리 표정이 경직되어 있으면 웃으며 수업했으면 좋겠다며 웃음과 밝은톤으로 수업을 이끄시는 모습이 좋아보입니다. 앞으로도 안젤릭선생님과 함께하며 실력이 느는 모습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