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이란 의문을 품고 시작했던 이티폰.

아이가 화상영어로 원어민이 하는 질문을 이해할까 싶었는데 지금은 문장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아이돈노우와 단어만을 말했는데 요즘에는 문장으로 저절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특히 오늘 뭐했어?란 질문에 학교에서 뭐 했는지 영어로 이야기하는 걸 보면 이티폰을 잘 시작했구나 싶었습니다.

학원에서 90분 수업을 해도 원어민과 이티폰 처럼 20분을 혼자 대화하진 않을 건데, 요즘 이티폰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어서 영어학원에 가서도 원어민 선생님께 영어로 질문을 하고 대답도 듣고 그걸 엄마한테 말해준답니다.

벌써 3달이 다 되어 가는데 앞으로 이티폰을 계속하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지고 자신감이 많이 붙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티폰 선생님들께서 엄청 친절하시고 필리핀 선생님이시지만 필리핀 영어 같은 발음이 없고, 발음이 좋으십니다.

항상 아이에게 잘했다고 해 주시고 밝은 에너지를 주시는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