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첫째 주니는 기본적인 영어는 알고 있었지만

말하기에 자신이 없고 망설이는 편이었어요.

생각은 머릿속에 있지만 말로 꺼내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아이죠.

그런데 이티폰 수업을 하면서 말수가 점점 늘기 시작했어요.

특히 마지막 날 수업에서는, 첫날과 비교가 안 될 만큼

자신 있게 문장을 말하고, 리액션도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

무엇보다 아이 스스로 "재밌다"며 수업을 기다리게 된 게 제일 뿌듯했어요.

선생님도 주니의 성격에 맞춰 너무 차분하고 차근차근 알려주시니까

주니도 긴장하지 않고 편안하게 영어에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수업 시간 20분 정도로 길지 않아서 집중이 흐트러지지 않고, 수업 전 따로 예습이나 복습은 하지 않고 있는데도 조금씩 자신감과 어휘량이 아주 조금이지만

늘어가는 것 같아서 엄마 입장에서도 부담이 덜 할 수 밖에 없더라고요.

우리 가족은 이번 수업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태국에 가서도 이티폰 수업을 계속 이어가려고 해요.

주니의 영어가 자연스럽게 더 자라나길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