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 딸아이를 위해 화상영어를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후기가 좋아서 이티폰을 선택했습니다.

큰 기대보다는 간단한 단어와 문장으로 ‘입만 트이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주 3회, 20분씩 수업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처음 만난 외국인 선생님 앞에서 얼어붙어 자기 이름조차 말하지 못했는데, 몇 번 수업을 진행하고 나서는 

스스로 오늘 있었던 일을 미리 적어 보기도 하고, 수업 시간을 기다리며 설레어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아직 말이 폭발적으로 는 것은 아니지만, 무엇보다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려는 태도가 생겼다는 점이 가장 큰 변화예요.

제카(Jecca) 선생님께서 에너지가 넘치고 아이를 잘 이끌어 주셔서, 수업이 항상 재미있게 진행됩니다.

처음에는 업체를 어디로 정할지, 원어민 선생님이 좋을지, 필리핀 선생님도 괜찮을지 고민이 많았는데요. 

지금 돌아보면 시작 단계에서는 너무 고민하기보다 빨리 시작하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또 매니저님도 세심하게 챙겨 주시고, 원하는 부분을 말씀드리면 잘 반영해 주셔서 지금까지는 정말 만족스럽습니다. 

다음 한 달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