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써오던 후기도 10월에는 건너뛰었네요... 벌써 게을러졌나봐요ㅎ 후기를 쓰면서 한달동안 부족했던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10월은 연휴도 길어 영어에 더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여유가 있었으나 오로지 노는데 할애했네요 ㅎㅎ 자기주도학습을 해보겠다며 학원을 끊은지 세네달이 지난 지금, 처음으로 중간고사를 치뤘고 점수는 처참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문법이 약했네요ㅜ 그나마 듣기는 크게 어려운점은 없었던 것 같아요..중간고사를 계기로 영어에 소홀했음을 반성하고 영어에 집중해보려 합니다. 듣기는 지금처럼 화상영어를 통해 원어민 발음에 익숙해지려 합니다..아무래도 원어민과 대화를 많이 할 수록 거부감도 없어지고 듣기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하지만 아직 많은 부족함이 있어요.. 화상영어 시작한지 반년이 되어가는데 말하는데 자신이 없네요..선생님께서 재차 물어봐도 대답도 짧고 문법적인 오류도많고..아무래도 문법이 약해 답하는데 자신 없어하는 것 같아요..문법을 강화해 스피킹도 잘 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