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수 Level 1 soohyalove 2010-03-11
안녕하세요,이티폰을 4개월쯤 다닌 영어 초보자입니다.

친구들은 유일하게 영어학원 안다니는 저를 2년뒤면 중학생인데 어

떡할거냐고 겁을 주었습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조르고 또 조르고 해서 다니게 된게 이티폰입니다.

처음엔 직접 다니는 학원도 아니고 숙제도 없고 해서 엄마에게 불평

을 늘어놓았죠.

"이게 무슨 학원이야?전화영어지!나 바꿀래~!통화 안할거야!"라든지

"이거 한다고 전혀 안달라질걸!내 친구가 하는 XXXXX영어학원 등록

해줘~ㅠㅠ"

라고 엄마에게 투정과 불평을 늘어놓고요.

그래도 친구들에게 영어학원 다닌다고 자랑했어요.

(좀 찔리긴 했지만..ㅡㅡ;;)

애들도 좋아하더라고요.잘됬다고...

그렇게 말하긴 했지만 한 한달동안은 이티폰을 영어학원으로 인정하

지 않고 싫어했어요.

그런데 2달 지나고 2주일 좀 지났나...

이티폰 쌤도 좋고 이티폰 그렇게 싫진 않아지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면 어쩌다 좋아졌을까....라고 생각해요.

놀랍게 2달 좀 지나니까 갑자기 편하고 좋아졌어요.^^;;

(진짜에요.믿지 못하시겠지만..ㅎㅎ생각 나름대로~)

어쨌든 지금도 이티폰 전화번호를 제 핸드폰에 저장해놨거든요.

이티폰 전화번호 이름을 <요술쟁이>라고 저장했어요.

갑자기 좋아졌으니까요.

좋긴 하지만 제 실력이 조금 딸려서 말이 안통할땐 답답하지만 제 실

력이 부족한것이니 이해하구요 이티폰 좋아요~!ㅋㅋ

그리고 밑에 사진은 저희 집 강아지 봄이에요~

이제 막 3개월 된 암컷 말티즈인데 주주가 낳았답니다~!!!!!

이티폰 통화할때마다 옆에 찰싹 달라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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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1

  • soohyalove 2010-03-11 18:21:03

    너무 귀여운 강아지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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