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세 달이 훌쩍 지났네요~~~

우수 Level 4 fmradio 2010-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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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1개월 수강을 신청했을 때만 해도

까마득하게 느껴졌었는데

다음달 6월이면 수강기간이 끝나네요...

음식점앞에서 찬 바람 맞으며 전화통화하기도 하고

빈 사무실 찾아 헤매기도 하고

매번 월요일이면 회의 때문에 하루시간변경 요청하고...

여러 우여곡적 겪으면서도 빠지지 않고 수업을 해왔다는 사실에 뿌듯하네요..

요즘은 약간의 슬럼프인 것 같아요...

제 발음의 이상함이 더 눈에 띄고 거슬린다고 해야 하나요...

R, L,V 등 특정 발음이 너무 잘 안되네요....

제가 다시 들으봐도.... 뭔 말인지 잘 이해가 안되는 때가 많은데

강사샘은 참 ,,, 무슨 말인지 신경쓰며 듣느라 참 머리가 아프시겠어요...

전화영어의 가장 강점은 강제성이에요.. 내가 바쁘던 말던

매일 3시 50분이면 어김없이 울리던 전화~~

같은 사무실의 동료와 스터디를 약속해도 일이 생겨

어영부영 미루거나 빠지기 쉽상인데

전화영어는 제 사정을 안봐주죠.....

이젠 단순히 전화영어만 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예전에 듣던 라디오 영어방송도 전화영어처럼

꾸준히 들어야 겠어요~~

라디오를 통해 배우는 새로운 표현을 전화영어 수업을 하면서

써먹는데면 참 좋을 텐데 말이에요...

이제는 단순히 개근(?)하는데 그치지 않고 열공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아. 이번에 보니 새로이 오픽 ,, 토픽 과정도 생겼더라고요... 영자신문 과정은 하루 딱 해보고

저에게 안 맞아 포기했었는데 오픽,토픽 과정은 한 번 도전해보고 싶네요..

아무래도 구술시험 대비 과정을 할 려면 어느 정도 기초가 있어야 할테니

지금 하고 있는 프리토킹을 3단계까지 마쳐

어느 정도 내공이 쌓이고 나면 도전하렵니다....

조카녀석이 학원에서 오픽 과정 듣고 있던데... 조카 점수를 한 번

물어봐야겠어요... 엄청난 자극이 되겠죠...

제가 아는 분은 일년에 한 두번씩 그냥 실력점검차

텝스 시험을 보시더라구요.. 특별히 텝스를 대비해 공부를 따로 하는게 아니라

평소에는 라디오 영어방송 듣기+ 영어원서 읽기를 하시면서

시간이 지나며 본인의 실력이 어떻게 되어 가나 점검차 하시더라구요..

저도 다음 텝스 시험 응시해 보고 6개월이나 일년 마다

이티폰과 함께 공부하며 제 영어실력이 어떻게 변해가나 함

체크해봐야 겠어요..

이번에 시험 보고 나서 언젠가 시험보고

엄청나게 점수 오르면 포인트 퐉퐉 쏴 ~~~주실 ㅋㅋㅋ

전체 댓글 1

  • etphone 2010-05-19 15:24:18

    안녕하세요~ 김정희님 매일매일 하루도 빼먹지 않고 공부하신다니 다른 분들도 보시면 자극 받아 더 열심히 하시겠는데요. 그리고 요즘 R, L, V 의 특정 발음 이 신경 쓰일 정도로 발전하신 게 아닐까요. 미래를 향해 꾸준하게 발전에 발전을 더하시는 모습이 너무 흐뭇해지네요. 퐉퐉!!! 10000포인트 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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