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째 이티폰하고 있습니다.
첫 달을 하고 나서 스케쥴이나 공부방법에 있어 조금의 변화를 줄 필요를 느꼈습니다.
저의 업무 스케쥴을 반영하여 일주일에 3번 10분 수업에서 2번 20분 수업으로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매니저님과 상담을 통해 이멜다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멜다 선생님은 정말 자상하고 제가 말 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고, 항상 밝게 인사해주십니다.
일상을 물어봐주시고 기억한 내용을 다음 수업에서 친근감있게 다가오십니다.
20분 수업이다 보니 좀 더 깊이 있는 내용으로 대화를 나누었고 교재위주로 하던 10분 대화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수업에서 문법을 지적받았었는데 대화를 하다보면 이제 말하고 나서 틀렸다는 감이 오기도 합니다. 말하기 전에 문법을 정리해서 말할 수 있는 날까지 열심히 해야겠지만요. ㅎㅎㅎ
이번 달엔 개인적인 문제로 여러 좋은 자료들을 이용하진 못했지만 더욱 집중해서 샬라샬라 하는 날이 올 때 까지 이티폰과 함께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