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담당 선생님이 너무너무 좋으세요~~~

이티폰을 만난건 2009년 겨울이구요.....

그때마다 첨에 낯설고 10분도 너무 떨리고 지치고 시험기간에 쉬고 하다보니 선생님이 자주자주 바뀌었어요.

안그래도 적응을 못하는데 담당 선생님까지 계속 바뀌니 또 계속해서 원점으로 돌아가는것 같더라구요. 또 선생님마다 스타일도 다르셔서 안그래도 적응속도 느린데 또 넘 힘들더라구요.

다시 맘을 잡고 시작한지 몇달 안 되었는데 와우 우리샘 너무너무 좋으세요.

발음도 정말 계속 될때까지 고쳐주시고 단어 말하면 다시 교정해주시고 따라하게 하시고 그리고또 발음 틀리면 교정해주시고 언젠가는 한번 어느 한 단어에서 5번 6번 해도 잘 안되니 선생님도 웃고 저도 웃고 말은 안 통해도 얼굴은 볼 수 없어도 느낌이 통해서 동시에 뻥 터져서 꺌꺌 웃었답니다^^ 정말 오래된 친구같고 옆집 이웃사촌 같은 거리는 멀어도 왠지 모를 푸근한 마음까지 가지게 되었답니다.

목소리도 너무 맑으시고 항상 즐거운 목소리로 멋쟁이 우리 샘~~~

우리 아이가 어서커서 똑 가족모두 이티폰의 가족이 되는 그날까지 저는 열심히열심히
우리모두 화이티이 할꺼예요~~

아직 모르는 단어도 많고 하지만 저는 같은교재 2번째 반복 중이거든요.

워낙초급에서 시작해서 저는 이 교재가 끝나도 다시 같은교재 3번 반복 할 생각이예요^^

못하면 또 4번 5번 끝까지 노력해 볼랍니당^^

아직 영어가 서툴러서 진도가 많이 나가지 못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티폰을 믿어보려구요. 정말 이렇게 10년을 했는데 초급은 넘어가겠지요^^

물론 저의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당^^
우리모두 이티폰 숨은능력자 이티폰^^
정말 이티폰은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