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3회 20분 수업을 하면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늘고 한결 편안해진 느낌이 들어요.

이제 곧 고1 이 될텐데

듣기 시험의 비중이 많이 커진만큼

항상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것들을 항상 이해하려고 노력중입니다~

건 2년 쯤 되 가는거 같은데

항상 새로운 단어와 새로운 주제 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다보니

생소한 단어가 하나씩 툭툭 던져지는 바람에 순간 말문이 막힐때도 있죠

하지만 그럴때마다 단어의 뜻을 가르쳐 주시고 저도 그 단어를 기억하려고

노력 하니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되더군요 ㅎ

영어가 좋은 이유엔 여러가지들이 있겠지만,

배우면 배워갈수록 새로운 것들이 계속 나타나니까 더 파고들고 더 알고싶은 욕구가

제가 영어를 좋아하는 주된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ㅎ


가끔 수업 준비를 하지못하는 바람에 20분간 자유로운 대화를 나누다보면

아~~~주 재밌습니다!!!  지금까지 몇 번의 선생님을 바꾸면서 수업을 해왔지만

모두 유머감각도 있으시고 뭐라 표현 할 수없을(?)정도로 시간이 가는 지도 모르게 만드는

초능력의 소유자가 아닌 가 싶어요 ㅎㅎ


요즘엔  많이 바빠져서  프리토킹을 많이 하게되었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ㅎ

말은 제가 많이 하는 편이지만 각자의 경험담을 늘어놓으며

말을 섞는 그런 상황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친구같은 편안함도 느껴졌습니다.

건 2년을 수강해왔지만

여전히 재밌는 선생님들 덕에 항상 웃을 수 있더군요 ㅎ


마지막으로

이제는 정이 들어버린(?) 이티폰에 대해 정말 고맙고요

앞으로 치러야 할 시험에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고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 해야 하겠죠? ㅎㅎ

아!! 그리고

이티폰의 단점은 없습니다! 없는게 단점이죠 ㅎ

부러우니깐요~